베이비몬스터, 데뷔 첫 팬미팅 투어 서울 공연 추가 확정…화려한 피날레 장식

스포츠한국 2024-07-03 13:27:47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종착지를 서울로 결정, 국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10일, 1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E IN SEOUL'(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시 유 데어 피날레 인 서울) 개최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5월 도쿄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방콕 등지를 열광하게 했던 투어의 마지막을 서울에서 장식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폭발적인 성원에 따라 추가된 일본 고베 일정까지 포함해 총 7개 도시, 12회차에 걸쳐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됐다.

해당 공연은 국내 첫 공연인 동시에 한번뿐인 데뷔 첫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신인임에도 압도적 실력을 기반으로 매 순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 중인 이들의 독보적 무대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FINALE IN SEOUL' 1차 일반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2차 일반 예매는 오는 16일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신곡 '포에버'(FOREVER)를 발표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월드 송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이틀째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왕좌를 유지 중이다. 이에 힘입어 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폭발적인 증가 추이로 컴백 하루 만에 10만 명 이상을 확보, 619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