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민생 현장' 행보로 취임 3년차 시작

데일리한국 2024-07-03 10:56:19
김재욱 군수가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칠곡군 제공 김재욱 군수가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에 민생 현장 행보로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3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일 아침 왜관10리에서 마을 주민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7월 정례 조회에 참석해 취임 3년 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또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송고실을 방문해 군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군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여름철 군민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새로운 칠곡 시대를 앞두고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이 꿈꾸는 비전들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