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3일 시청에서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장선 시장과 이종민 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정 국회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협의체 구성 등 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첨단산업과 카이스트 캠퍼스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과학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과학고 유치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