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BNK부산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 등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손실을 감수하며 일부 영업점을 운영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부산지역 16개 구·군 봉사단이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사업 비율이 전체 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부산은행의 고객과 지역에 대한 진심 어린 노력이 '서비스 품질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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