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장애인, 아동, 노인 등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심리 지원 서비스 등 12개 서비스 수요자 64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서비스 내용에 따라 140∼150%) 가구이다.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내달 1일부터 1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043-850-5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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