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은 경남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등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재료연은 지난 2일 재료연 대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으로 경남대와 업무협약을 하고 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과 더불어 초거대제조AI 산업 육성 및 핵심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기술 개발에 힘을 모은다.

또 현장교육 강화 및 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올해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 도전한다.

글로컬대학30은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성장하는 모델로 만들기 위한 교육부 사업이다.

최철진 재료연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도 재료연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남대가 글로컬대학30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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