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가 2일 대학본부·경영관에서 신입생 입학전형 평가에 따른 입학사정관 전문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입학사정관 위촉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 육성 동명대학교는 2일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실에서 전호환 총장과 전임사정관, 위촉사정관, 단과대학 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전형 평가에 따른 입학사정관 전문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 

입학사정관(위촉사정관 20명, 교수사정관 5명, 전임사정관 5명) 위촉장 수여식 및 입학사정관 윤리서약을 시작으로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공정성강화 방안(곽옥금 동명대 입학홍보처장) △부산지역 입시현황과 대학의 현 위치(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 강동완 장학사) 등 직무교육을 가졌다.

동명대는 2025학년도에 레저·승마학과를 신설하고,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 Do-ing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보건복지교육대학 △반려동물대학 △뷰티예술대학 △ICT융합대학 △건축·디자인대학 △경영대학 △미디어대학 △Do-ing대학 △미래융합대학 등 9개 단과대학에서 46개 학과(부)를 운영한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올해도 선정됐다.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을 운영하기 위해 평가의 전문성 강화와 고교-대학 연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는 '2022~2024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유형 II 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