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휴가철을 맞아 7월 신규 멤버십 제휴 혜택을 공개했다. 사진=KT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의 KT 멤버십 ‘달.달.혜택’을 통해 캐나다 커피 체인 ‘팀홀튼’의 무료 커피, 동남아시아 교통 배달앱 ‘그랩’ 할인, 복합 골프 문화공간 ‘백야드’의 무료 레슨 등 통신사 최초로 선보이는 멤버십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는 팀홀튼 제휴 기념으로 캐나다 여행 상품권, 한정판 MD 필름카메라, 캠프컵, 팀빗 10팩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백야드 골프 레슨 2시간 무료, 올리브영 기프티쇼 1만원권, 메가박스 가족관람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T의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이 혜택을 고를 수 있는 ‘Y포차’ 프로모션이 9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무료 음료를 포함해 CU, 캐리비안베이, 롯데시네마, 네이버페이, 그린카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셀프사진관 오디티모드 촬영권, 산리오 보조배터리, 메가박스 미니언즈 트레이, 핸디아티코리아 입장권, 다이소 쿠폰, 애플워치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액션페인팅 체험공간 페인트래빗 체험권도 신청할 수 있다.

전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 시사회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는 “7월 KT 멤버십 혜택은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카페와 영화 등 여가에 집중했다”며 “통신사 최초로 제공하는 신규 제휴사 혜택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의 활용도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