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영문판 연감…작년 주요 뉴스 총망라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국내 주요 뉴스와 사건 사고를 정리한 영문연감 '코리아 애뉴얼'(KOREA ANNUAL) 2024년판(통권 53호)을 3일 발간했다.

'코리아 애뉴얼'은 외국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주한 외교공관, 재외공관 및 외국인 등에 한국의 모습을 정확히 알리는 국내 유일의 영문판 연감이다.

작년 국내에서 일어난 주요 뉴스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지방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또한 국내 주요 뉴스를 연표와 화보로 구성하고 '2023년 화제의 인물'을 선정해 소개했다.

주요 뉴스를 다룬 '초점'에서는 여야 간 극한 대치가 계속된 정치권의 모습과 의정 갈등 등 정계 이슈를 심층 조명했다.

강제징용 해법을 통한 한일관계 개선, 교권 회복을 위한 교사들의 대규모 집회와 교육법 개정,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의 이슈도 종합적으로 다뤘다.

북한 편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 주요 동향을 소개하고 잇따른 정찰위성,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과 경직된 남북 관계 상황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뉴스와 함께 정리했다.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496쪽. 구입 문의 ☎ 02-398-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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