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협동조합의 날(7월 6일)'을 맞아 3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청 등에서 협동조합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주요 행사로는 ▲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3일) ▲ 협동조합 포럼(4일) ▲ 찾아가는 협동조합 음악공연(3∼4일) 등이 있다.
시는 3일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협동조합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
협동조합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운영'을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시는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 관련 활동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 홍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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