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결혼·임신 겹경사…"결혼식은 미정" [공식] (전문)

스포츠한국 2024-07-03 08:48:52
배우이유영.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이유영.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이유영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3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2월 열애 중인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느는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간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간호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 측 공식입장 전문.

이유영 씨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이유영 씨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됩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