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창원 NC 파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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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41승40패1무로 5위인 SSG와 38승41패2무로 6위인 NC의 5강을 건 맞대결.
하지만 이날 경기는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경기전부터 계속 조금씩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서는 비가 그칠 것으로 봤지만 계속해서 비가 내렸고 결국 우천취소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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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는 SSG 선수단의 시라카와 케이쇼를 위한 환송회가 열렸다. 덕아웃 앞에서 SSG 선수단은 둥글게 모여 대체선수로 한달반 가량 활약한 일본 투수 시라카와를 떠나보냈다. 선수단은 시라카와를 위해 유니폼 액자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작별을 아쉬워했다. 시라카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다시 부상 복귀시키고 대체선수로 왔던 시라카와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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