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동거 아니면 결혼 위해 일 줄여…정자는 늘어나는 중"

스포츠한국 2024-07-02 21:34:18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일을 줄였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3:3 미팅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이 자리에서 중대 발표를 하겠다”며 “동거 아니면 결혼? 둘 중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일을 줄였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일도 줄이고 정자도 줄고 다 줄면 어떡하냐”고 농담을 했다. 

이에 이상민은 “지금 정자는 늘어나고 있다. 느낌이 있다”면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좀 더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제 스스로가 너무 달려왔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서둘러 이상민의 말을 막으며 “당신을 응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