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 60개교에서 초등생 놀이 중심의 학급 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너와 내가 행복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의 집단상담을 통해 다양한 자기표현을 연습하며 협동적·공감적 사회기술을 훈련하고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교실에서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경험하면서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간다.
1~2학년 대상, 3~6학년 대상 2가지 유형으로 오는 11월22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