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및 환율 우대 이벤트 진행

스포츠한국 2024-07-01 17:34:28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여름을 맞아 해외주식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및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 월로부터 7개월간 제세금까지 포함한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 매수, 매도 시 모두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수수료 0.07%의 평생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환율 우대 혜택도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국(USD), 중국(CNY), 홍콩(HKD), 일본(JPY) 통화 환전 시 98%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 규모가 달라진다.

우선,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순입고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억원 이상이면 20만원, 1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 50억원 이상이면 250만원, 최대 100억원 이상이면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이라면 구간별 혜택이 최대 두 배로 증가돼 100억원 이상 입고 시 10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며, 순입고 잔고는 오는 10월31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후 주민등록번호 기준 해외주식 최초 거래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투자지원금 20달러가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지난달 11일 고경모 대표이사가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주식 이벤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