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창 딸' 송상은, 7월 초 동문과 결혼 "제주도서 가족언약식"

데일리한국 2024-07-01 17:25:43
사진=송상은 인스타그램  사진=송상은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송영창의 딸인 배우 송상은이 7월 초 결혼을 발표했다. 

송상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올리고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 잘 내디뎌 보겠다”고 결혼을 알렸다. 

그는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됐다”며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송상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배우 송영창의 딸인 그는 뮤지컬 ‘그날들’ ‘영웅’ ‘레베카’ ‘블랙메리포핀스’ ‘이솝이야기’ 등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 ‘유령을 잡아라’ ‘그놈이 그놈이다’ ‘사생활’ ‘굿잡’ ‘세작, 매혹된 자들’ ‘웨딩 임파서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