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 지원…전북도, 전북광역자활센터 등과 업무협약

연합뉴스 2024-07-01 17:00:31

업무협약 모습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에서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돕고자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은행 전북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저소득층이 직접 생산하는 식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자활 기업, 사업단이 생산 시설의 현대화, 생산품 품질 향상을 원하면 컨설팅, 교육, 우수식품 인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컨설팅 이후 사후 관리를 돕고 농협은행은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자활 사업이 전북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