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쉐프 운영 모습. 사진=도공 대구경북본부 제공](https://daily.hankooki.com/news/photo/202407/1100868_1325472_513.jpg)
[대구=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병훈)가 1일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에서 대구경북 최초로 로봇쉐프 운영을 하고, 추풍령 테마파크 드론 배송을 실시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로봇쉐프'는 일관된 조리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육개장라면, 해물 떡라면 등 4개 종류의 라면을 시간당 120인분까지 조리할 수 있다.
도공은 또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시적인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근로자의 고온·고열 노출 빈도를 감소시켜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드론 배송 홍보물. 사진=도공 대구경북본부 제공](https://daily.hankooki.com/news/photo/202407/1100868_1325474_5216.jpg)
추풍령 휴게소에서는 드론 음식 배송 서비스를 통해 휴게소의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고 방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핫바, 떡볶이 등의 간식을 모바일로 주문하면 최근에 개장한 추풍령 테마파크까지 드론으로 포장·배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