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없이 아들 돌잔치…송은이·신봉선 한복 입고 '특급 의리'

스포츠한국 2024-07-01 14:47:29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 아들의 돌잔치가 열린 가운데, 동료 송은이와 신봉선이 의리를 지켰다.

안영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닷"이라며 돌잔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하...춤 싹다 까먹어서 주장한테 집합당하것네"라고 농담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단정한 원피스를 입은 안영미와 한복을 차려입은 송은이,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남편은 참석하지 못 했다. 안영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은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 돌잔치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 같은 영상에 가수 나비는 "언니 일 년 동안 고생 많았어 딱콩이두 축하해"라고 적었다. 동료 박슬기는 "우와 벌써 돌이야?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이잉", 가수 손담비는 "못 가서 미안혀 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여러 지인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또한 신봉선은 30일 자신의 SNS에 "집안 잔치"’라며 돌잔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지난해 7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