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의회가 1일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증평군의회는 이날 제196회 임시회를 열어 국민의힘 조윤성 의원을 의장으로, 같은 당 비례대표인 홍종숙 의원을 부의장으로 뽑았다.

이날 열린 제323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국민의힘 이재명 의원이 의장에, 같은 당 이강선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제368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국민의힘 김영호 의원이 의장으로, 같은 당 박흥식 의원으로 각각 뽑혔다.

조 신임 의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고, 이 신임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모범적인 선진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신임 의장은 "무한한 봉사의 자세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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