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살루스케어 예후 관리 서비스에 '파스타' 연계"

연합뉴스 2024-07-01 14:00:36

KMI의학연구소·살루스케어와 당뇨병 관리 협력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혈당 관리 설루션 '파스타'와 건강 관리 서비스 기업 살루스케어의 건강 검진 예후 관리 서비스 '비타포트'가 연계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건강 검진 전문 의료 재단 KMI 한국의학연구소, 연구소의 자회사인 살루스케어와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로 확인된 검사자 관리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와 비타포트를 연계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살루스케어는 비타포트를 통해 건강검진 예약, 결과 조회, 개인별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570만명이고, 당뇨병 전단계는 1천500만명에 이른다"며 "KMI한국의학연구소, 살루스케어와 협력해 당뇨를 포함한 만성질환 관련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파스타 서비스의 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자간담회 하는 황희 대표

hyuns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