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더 블랙레이블 떠난다…"전속 계약 만료"

스포츠한국 2024-07-01 11:14:16
가수 자이언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가수 자이언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더블랙레이블을 떠난다.

1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자이언티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6년 4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타임 멤버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 2022년 8월에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STANDARD FRIENDS)'를 설립했고, 향후 자이언티는 자신이 직접 경영하고 있는 스탠다드 프렌즈를 통해 앨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탠다드 프렌즈에는 원슈타인, 기리보이, 소코도모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해 ‘클릭미’(Click Me), ‘쉬’(She), ‘도도해’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