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꿉꿉한 우리집....“뽀송이로 해결해보세요”

스포츠한국 2024-07-01 10:53:22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주)업산씨엠티는 실내공간의 습도를 저렴하면서 간편하고 쾌적하게 유지.관리 할수 있는 제습제 ‘뽀송이’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뽀송이는 인체에 무해한 원료를 사용하여 흡습율이 400%에 달한다.

우리나라 습도는 장마부터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의 직접 영향을 받는 여름철 가장 높다. 실내 높은 습도가 지속될 경우 결로와 각종 곰팡이 및 진드기로 호흡기나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쾌적한 환경의 적정 실내 습도는 40~60%인데 장마철에는 습도가 80~90% 치솟는다. 이럴 때 에어컨이나 우리 제품같은 제습제를 활용하지 않으면 관리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업산씨엠티 관계자는 “기존 제습제는 습기를 흡습하면 물로 변환하기 때문에 물이 누액되어 발생되는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하지만 뽀송이는 젤리 형태로 변환되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상황이 발생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뽀송이는 파우치 타입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어느 곳에 두어도 조화가 이루어지는 공간 제약이 없으며, 폐기도 간단하다”면서 “특유의 냄새가 심한 신발장, 차량, 주방, 옷장, 화장실 등 다양한 환경의 공간에 적용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