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 체인지'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책에 몰입하는 20분 영상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독서 몰입 환경과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책몰이 로고송(Song)'을 개발해 배포했다.

로고송은 학교 시종, 교내·외 독서 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14일까지 '책에 몰입하는 20분' 독서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나 책몰이 로고송을 활용한 합창·안무·캠페인·홍보영상·광고·인터뷰 등 책몰이 운영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책몰이 공식 SNS 계정(@book_immersion_20)을 태그하면 된다.

영상 작품 접수는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원본 영상을 이메일(jinheedew@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긍정적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즐거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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