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29일 오전 10시 54분께 대구 동구 10층짜리 빌라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빌라 입주민 15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20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이 중 4명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빌라 화재[http://yna.kr/AKR202406290285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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