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핸섬가이즈'가 동시기 개봉작 1위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핸섬가이즈'가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와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역전에 성공, 입소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개봉 사흘째인 28일 일일 관객수 5만714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제친 성적으로, '핸섬가이즈'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한다. 실시간 예매율 또한 11.4%(6월 29일(토) 오전 7시 기준)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