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근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진이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 아이브 장원영, 3위 아스트로 차은우 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진 2위 아이브 장원영 3위 아스트로 차은우 순으로 분석됐다.​ 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 아이브 안유진,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제이홉, 소녀시대 태연, 방탄소년단 뷔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4년 5월 29일부터 2024년 6월 29일까지 1,73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진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전역하다, 축하하다, 매력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프리허그, 빌보드, 슈퍼참치'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비율 90.21%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