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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문위는 서울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 건축전문가, 대학 교수, 지역 주민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어린이회관 설계·시공 등 기술적 자문과 프로그램 운영방향, 시설물 배치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어린이회관(가칭)은 291억 원을 들여 풍산동 제2노인복지관 부지에 연면적 4314㎡,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다채로운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어린이회관을 건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