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사장. 출처 = 연합뉴스](https://daily.hankooki.com/news/photo/202406/1100223_1324955_2143.jpg)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사장이 SK E&S로 자리를 옮긴다. 그룹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8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 사장은 다음 달 1일자로 SK E&S 미래성장총괄사장을 맡는다. 겸임하고 있는 SK E&S의 북미사업총괄 조직 '패스키'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인사에 따라 그룹 그린·에너지 사업의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사장은 SK브로드밴드 전략기획그룹장, SK텔레콤 기업사업전략담당 및 기업사업전략본부장, SK㈜ 비서2실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