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2회차 전석 매진

데일리한국 2024-06-26 20:58:09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아이브가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10일~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2회차 전석 매진됐다. 

리더 안유진은 "현재 남미 투어 중인데 매진 소식을 접하게 돼 너무 기쁘다. 데뷔 후 멤버들과 첫 투어를 다니면서 무대 경험도 많이 쌓고 서로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 다이브(팬덤명) 덕분에 함께 성장해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국내 다이브들과 함께 앙코르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준비 잘해서 8월에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다이브도 건강 잘 챙기고 밝은 모습으로 공연장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 투어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오는 8월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