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다이나믹 듀오와 한 식구…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

스포츠한국 2024-06-17 21:46:45
거미.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거미.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거미가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 했다. 

17일 아메바컬쳐는 “거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거미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가 수장으로 있는 곳으로 타마, 쏠, 허성현, 페디 등이 소속돼 있다. 

거미는 2003년 1집 앨범 ‘라이크 뎀’으로 데뷔해 ‘날 그만 잊어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이럴거면’ ‘어른아이’ 등의 곡을 발표했다. 

또 ‘유 아 마이 에브리싱’ ‘구르미 그린 달빛’ ‘눈꽃’ 등 드라마 OST로도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