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내일부터 새만금 등 돌며 현장 행정

연합뉴스 2026-04-14 00:00:18

전주·남원·장수 등 일정…정치권, 무소속 출마 수순?

김관영(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4일부터 도내 시·군을 돌며 현장 행정을 시작한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14일 새만금 일원을 방문한다.

새만금개발공사로부터 스마트 수변도시 추진 상황을 듣고 새만금개발청의 로봇수소추진본부(TF) 구성 현황을 청취한다.

새만금 국제공항 부지, 군산조선소도 찾아 현장을 점검한다.

이후 예정된 일정은 15일 전주(세계서예비엔날레관·도립국악원·MICE 복합단지), 16일 남원(국립의학전문대학원 부지·남원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7일 장수·무주(임대 스마트팜·현대로템 사업 부지) 등이다.

일정과 동선은 유동적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가 추진 중인 사업의 보완 방안 등을 듣고 전북의 새로운 도약과 청사진을 도민에게 제시하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현금 살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 도지사가 본격적으로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김 도지사가 이 시점에 도내 곳곳을 도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와 아주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관측했다.

d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