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중심 동선 혁신 설계…체류시간 최소화·검진 효율 극대화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의료원은 건강검진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건강검진센터는 최근 준공된 전문 진료센터 1층에 조성됐다.
검진 동선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검사실 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 내부에는 신체 계측 실과 채혈·채뇨실, 심전도검사실, 폐 기능 검사실, 상담실, 흉부 촬영실, 유방 촬영실, 골밀도측정실, 초음파실 등 주요 검진 시설이 갖춰졌으며, 정밀검진을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국가건강검진을 비롯해 영유아 건강검진,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초음파와 CT, MRI 등 정밀검사를 포함한 VIP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치과 진료실 등 관련 시설도 함께 배치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속초의료원은 주차타워 운영 등 의료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건강검진센터 개편을 통해 쾌적한 진료 환경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센터 새 단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검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