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주둔 공군기지를 공습할 당시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미군 KC-135R 공중급유기가 파편 수리 흔적이 가득한 채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서퍽주 밀든홀 공군기지에서 항공 사진작가 앤드류 맥켈비가 촬영한 관련 사진들은 공개하며 KC-135R 공중급유기가 파편 수리 패치를 덧붙인 채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체 앞부분 조종석부터 뒷부분 꼬리날개까지 크고 작은 수리 흔적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체는 이 기체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자폭드론 공격 당시 손상된 공중급유기 중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영국 서퍽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항공 사진작가 마크 린햄도 이날 밀든홀 공군기지에 착륙한 KC-135R를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기체 곳곳에 흰색의 크고 작은 파편 수리 흔적이 가득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지난달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기지에 배치된 'E-3 센트리'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와 KC-135R 공중급유기 등 값비싼 군용기들이 파괴되거나 손상됐으며, 미군 병력 약 12명이 부상하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혜원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텔레그램 no_mainstreamW·ZradaXXII·X @Iran_TVHD·@IranNuances·@EGYOSINT·@PressTV·인스타그램 marklynham·사이트 더워존
kgt1014@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