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천궁Ⅱ 빨리 좀 주시오"…다급한 중동 국가들의 'SOS'

연합뉴스 2026-04-13 12:00:08

(서울=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국가들이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방공 무기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자 미국 외에 한국·영국·우크라이나 등으로 무기 조달선을 넓히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본산 패트리엇 요격탄 확보를 타진하는 한편 한화와 LIG넥스원 측에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Ⅱ(M-SAM) 주문 물량의 조기 인도 가능성을 문의했습니다.

UAE도 한국 업체들에 추가 요격미사일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궁Ⅱ는 드론과 미사일, 항공기 등을 요격할 수 있는 중거리 방공체계로, UAE는 이 체계로 이란의 공중 위협에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와 카타르는 우크라이나와도 방산 협력에 나섰습니다. 사우디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무기 생산 및 경험 공유에 초점을 맞춘 국방 협력 합의를 체결했고, 카타르도 협력 합의 후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 요격 드론 훈련장을 방문해 현지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 요격용 드론과 전자전 장비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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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신태희

영상 : 연합뉴스TV·DVIDS·유튜브 LIG Defense&Aerospace·국방부·Дик? Шершн?·Ministry of Defence·사이트 The Wall Street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