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한라수목원 공공디자인 공모

연합뉴스 2026-04-13 10:00:04

6월 15일∼7월 31일 온라인 접수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명소 중 한 곳인 산방산 용머리해안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와 한라수목원의 가치를 표현할 디자인을 공모한다.

제주도는 '땅의 기록, 숲의 기억-제주의 숨결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자인과 한라수목원 디자인 등 2개 부문 공공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지질공원 부문은 지질공원 대표 명소 13곳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 아이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시설물 디자인을 공모한다.

한라수목원 부문은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식물 유전자원 보전기관인 수목원의 정체성을 담은 로고와 공간·시설물 디자인이 공모 대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중·고등학생(동 연령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디자인·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

총 28개 우수작품을 선정해 총 1천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주요 상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학·일반부 대상, 400만원), 제주도지사상(대학·일반부 금상, 300만원/중·고등부 대상 100만원) 등이다.

ato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