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행복한 노후를…부산형 통합돌봄 고도화 업무협약

연합뉴스 2026-04-13 09:00:07

통합돌봄 본격 시행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3일 시민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함이다.

부산형 통합돌봄은 전국 공통으로 시행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외에 8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해 더 촘촘한 돌봄을 받도록 했다.

협약 이후 부산시는 사업 총괄기획을,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맡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지부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울산경남회는 방문운동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고령자의 낙상을 막는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처리 등 집수리를 지원하고,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인지 및 신체기능 평가, 개별 맞춤형 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통합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win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