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한탄강 물윗길, 탐방객 22만명 모으며 성료

연합뉴스 2026-04-13 00:00:29

철원 한탄강 물윗길 얼음 트레킹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인 '2025∼2026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총탐방객 22만여명을 기록하며 12일 운영을 마쳤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를 가까운 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작년 11월 임시 개장 이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철원문화재단과 군은 운영 기간 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또 셔틀버스 운행을 증차하고, 코스 내 화장실 확충 등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하여 불편을 최소화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운영 전반에 반영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재방문율 증대와 만족도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주변 상권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현웅 재단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철원만의 독보적인 자연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철원이 겨울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