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도심 황지동 일대 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주차 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고 있다.

태백시는 도심 일대에 총 819면 규모의 주차 공간 확보를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560면은 조성을 마쳤으며, 259면은 추가 확충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황지 시내권은 먹거리길과 버스터미널 등 주요 생활권이 밀집돼 유동 인구 대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이다.
시는 공한지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이웃나눔 주차장'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먹거리길 등 주요 지점에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도 확충해 운영 중이다.
또 평생학습관과 교육도서관을 통합한 '꿈탄탄 이음터' 예정 부지와 옛 대학교 인근 임시공영주차장은 착공 전까지 무료 개방하고, 문화예술회관 주차장도 행사 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위령탑 성역화사업 주차장과 황지이음터, 대학길 인근 등 259면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주차공간 확충을 통해 상권 접근성과 도심 이용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한지 활용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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