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전날 열린 미·이란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성명을 내고 "푸틴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최근 중동의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미·이란 협상 결과를 설명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전날부터 21시간 동안 종전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란 측에 위기 해결을 위한 정치·외교적 노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러시아의 원칙에 기반한 입장과 인도적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크렘린궁은 "양국의 우호적 관계 강화를 위한 포괄적 노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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