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 경선 후보가 12일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교통 체계 '올타'(All-TA) 구축 구상을 발표했다.
민 후보는 정책자료를 통해 "행정 통합을 넘어 시민 일상이 연결되는 도시로 가야 한다"며 "AI가 이동 수요를 분석해 교통이 먼저 움직이는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올타'는 27개 시·군·구 경계를 넘어 버스·광역교통·호출형 교통 등을 하나로 묶는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이동 경로를 자동 설계하는 수요 중심 교통체계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는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사실상 무상 교통 체계를 도입하고, 수요응답형 교통과 자율주행 로보셔틀·로보택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섬·농어촌 지역에는 항만·버스·호출형 교통을 연계하고, 'AI 왕진버스'와 원격의료 모델을 결합해 이동과 의료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고령자·장애인 대상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민 후보는 "'올타' 구축으로 교통비 부담은 줄고 이동 효율은 높아질 것"이라며 "전남광주를 AI 기반 생활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후보는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 정책과 관련해 ▲ AI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 책임 입양·양육 교육 체계화 ▲ 반려문화·산업 육성 등을 제시하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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