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 1 대회 마지막 날 인도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3승 2패를 거둔 우리나라는 태국, 인도네시아(이상 4승 1패), 인도(3승 2패)에 밀려 6개 참가국 중 4위에 그쳤다.
1, 2위인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11월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다.
빌리진킹컵은 각 지역 1그룹을 통과하면 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되고,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세계 상위 14개 나라가 경쟁하는 퀄리파잉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퀄리파잉 라운드에서 이긴 나라들이 세계 8강이 겨루는 파이널스를 통해 우승팀을 정한다.
한국은 백다연(343위·NH농협은행)이 안키타 라이나(581위)를 2-0(6-1 7-5)으로 꺾었으나 2단식 박소현(276위·강원도청)이 바이시나비 아드카르(383위)에게 0-2(6-7<2-7> 6-7<5-7>)로 졌다.
복식에는 백다연-이은혜(NH농협은행) 조가 나갔으나 복식 세계 랭킹 121위 루투자 보살레가 라이나와 한 조로 나온 인도에 0-2(2-6 2-6)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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