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남광주특별시장 결선 투표 시작…민형배·김영록 양자대결

연합뉴스 2026-04-12 11:00:01

당원 50%·여론조사 50% 합산방식…14일 오후 6시이후 결과 발표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 토론회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12일 시작돼 사흘간 일정에 돌입했다.

민형배·김영록(기호순)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된 결선 결과는 오는 14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남광주특별시장 결선투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본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과 자동응답시스템(ARS)을 병행해 실시된다.

1일 차에는 온라인 투표(알림톡 발송), 2일 차에는 강제 ARS, 3일 차에는 강제 ARS와 자발적 ARS 참여 방식이 함께 운영된다.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이틀간 강제 ARS 방식으로 진행되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표집된다.

전남광주 지역은 행정통합 특수성을 고려해 약 9만명 규모의 안심번호를 확보하고, 이 가운데 3천명을 표본으로 조사한다.

최종 득표율은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합산 산출되며, 앞선 다른 지역 경선에서도 후보별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아 전남광주도 비공개 방침이다.

결선 결과는 1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이후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이다.

pch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