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가 군민에 미친 영향은…경남기록원, 남해군 지역기록화

연합뉴스 2026-04-11 10:00:03

2023년 개통 50년 맞은 남해대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기록원은 올해 남해군을 대상으로 지역기록화 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남해대교 개통과 생활사 변화, 겸업 어부의 등장, 남해 112개 어촌계 생활규범 변천, 독일마을 파독 광부 등 4가지 주제로 남해군이 가진 고유한 지역성을 반영하는 자료를 모아 기록으로 남긴다.

예를 들어 1973년 개통 후 남해 섬을 육지와 이어준 남해대교가 군민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등을 조사한다.

수집 자료를 토대로 조사보고서를 제작하고, 전시·세미나를 개최해 조사 성과를 도민에게 알린다.

경남기록원은 2024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사,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는 지역기록화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 산청군, 2025년 하동군에 이어 남해군이 세 번째다.

sea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