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심쿵섬쿵 거제 반값여행' 시범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외 거주 2∼4명이 한 팀을 구성해 거제지역에서 1박 이상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광객들이 여행이 끝나고 7일 이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역 상품권으로 여행 경비 50%(최대 20만원)를 환급해준다.
경비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거제지역 숙박시설을 1박 이상 이용하고, 유료 관광지·전통시장 각 1곳 이상 방문해야 한다.
또 팀 전원이 찍힌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고, 1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
단 숙박비와 렌터카, 주유비, 유흥·단란주점 이용 금액 등은 경비 환급금 산정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거제 반값여행 홈페이지'(http://geojetrip.k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되며, 여행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 사이에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 수요와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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