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르엘 1순위 청약 경쟁률 135대 1

연합뉴스 2026-04-11 00:00:09

오티에르반포 특공은 43명 모집에 1만5천505명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르엘 조감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촌르엘 1순위 청약은 78가구 모집에 1만528명이 신청해 평균 134.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100㎡형(254.1대 1), 106㎡형(181.9대 1), 122㎡형(66.7대 1), 118㎡형(50.5대 1), 117㎡형(36.8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전날 진행된 이 단지 특별공급은 10가구 모집에 1천465명이 신청해 평균 1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촌르엘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권에서 초고급 주거 브랜드 '르엘'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이자, 이촌동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전용면적 95∼198㎡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전용 122㎡의 경우 가격이 31억5천500만∼33억400만원 수준이다.

인근 래미안첼리투스의 비슷한 면적인 전용 124㎡가 지난 1월 12일 44억4천998만원(2층)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약 10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아파트 '오티에르 반포'

아울러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신반포 21차 재건축)는 43가구 모집에 1만5천505명이 신청해 36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형별로 생애최초(6천797명), 신혼부부(6천45명), 다자녀가구(2천470명), 노부모부양(167명), 기관추천(27명) 순으로 청약자가 많았다.

주택형별로 59㎡B형(434.4대 1), 44㎡형(384.8대 1), 59㎡A형(350.0대 1), 45㎡형(319.8대 1), 84㎡형(226.0대 1), 45㎡B형(183.0대 1), 44㎡B형(100.0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서초구 소재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의 경우 가격이 25억150만∼27억5천650만원 수준이다.

인근 단지인 '메이플 자이' 전용 84㎡의 입주권이 지난해 11월 56억5천만원(12층)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3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7월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이자, 포스코이앤씨의 초고급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가 적용되는 첫 분양 단지다.

단지는 반포역과 인접했으며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등과 가깝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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