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관계기관 5곳과 체류형 중독 치유 모델 구축

연합뉴스 2026-04-10 18:00:13

강원랜드, 체류형 중독 치유 모델 구축 워크숍

(영월=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랜드는 10일 영월 산림힐링재단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체류형 치유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랜드를 비롯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산림힐링재단 등 6개 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올해 주요 사업인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확대와 연계해 진행 중인 체류형 치유시설 구축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체류형 치유시설인 '하이힐링원'의 치유 프로그램 체험 후 효과성 측정체계 개선, 체류형 치유시설 인증제도 검토, 기관별 역할과 협업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향후 프로그램 및 참여자 확대, 체류형 치유시설 인증제도 마련과 민간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방침이다.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장은 "국내에도 고위험군 대상 체류형 중독 치유시설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