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경계선지능 아동 검사·치료비 100만원 지원

연합뉴스 2026-04-10 18:00:13

대전시 동구-대전시교육청, 경계선지능 아동 지원 협약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 동구는 10일 대전시교육청과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성장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력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한편 정보 공유와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 검사비 30만원과 치료비 70만원 등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청에서 진단받은 아동은 별도의 검사 없이 치료비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