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지 선언' 신정훈 농민정책 수용 하겠다"

연합뉴스 2026-04-10 15:00:03

민주당 신정훈 전남광주시장 후보, 김영록과 연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을 한 신정훈 전 후보의 농어촌기본소득 등 주요 농민정책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신 후보의 대표 공약이었던 농어촌기본소득을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농수산물 가격 폭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 전 후보가 제시한 '전남형 농수산물 목표가격제'도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역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먼 곳에 사는 주민들의 교통부담을 해소하고, 공공형 마을 택시 도입으로 자가용 없는 사람들의 교통편의를 확충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김 후보는 "지지를 보내주신 신정훈 의원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서로 손잡고 협력하며 좋은 정책들은 적극 수용해 반영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 나섰던 신정훈 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김영록 예비후보 캠프에서 김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minu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