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8월 7∼17일 원도심서 열린다…착수보고회 개최

연합뉴스 2026-04-10 12:00:18

8월 14∼17일만 차량 통제…퍼레이드·축하공연·미래과학체험관 등

지난해 열린 0시 축제 개막식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 구간(약 1㎞)을 포함한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본행사가 열리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만 중앙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중앙로와 대전역 두 곳에서 운영되던 특설무대를 중앙로역 무대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대전역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레트로 놀이동산이 조성된다.

우리들공원 구역에서는 8월 7일부터 열리는 사전행사 기간부터 체험·관람·휴식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가 열린다.

시민참여형 퍼레이드, 문화예술 전시·공연, 글로벌 K-POP 경연대회, K-POP 인기 가수 축하공연, 대전미래과학체험관, 실감형 4D 어트랙션, 패밀리 테마파크, 꿈씨패밀리 테마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그간 다져온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전 0시 축제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